EDM(Electronic Dance Music)에서 트랩 음악은 힙합에서 유래된 트랩 음악의 요소들을 전자 음악에 접목시켜 탄생한 장르입니다. EDM 트랩은 강렬한 베이스 드럼, 빠른 하이햇 리듬, 그리고 전자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결합하여 독특하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1. EDM 트랩의 특징
강렬한 베이스 드럼:
트랩 음악의 상징인 808 베이스 드럼을 사용하여 강력하고 묵직한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빠른 하이햇 리듬:
트랩 음악 특유의 빠른 하이햇 리듬을 사용하여 긴장감과 에너지를 높입니다.
전자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
다양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사용하여 독특하고 미래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드롭:
EDM 특유의 드롭을 사용하여 음악의 클라이맥스를 강조합니다.
힙합 트랩 보다 더욱 강한 드롭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하위 장르:
EDM 트랩은 다양한 하위 장르로 나뉘며, 각 하위 장르는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 EDM 트랩의 역사
2010년대 초반, EDM 씬에서 트랩 음악의 요소들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스크릴렉스, 디플로, 플루어런스 등의 아티스트들이 EDM 트랩 음악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EDM 트랩은 페스티벌과 클럽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EDM 씬의 주요 장르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3. EDM 트랩의 하위 장르
1) 트랩스텝
트랩스텝(Trapstep)은 덥스텝과 트랩 음악의 요소들을 결합한 EDM(Electronic Dance Music)의 하위 장르입니다. 덥스텝의 강력한 베이스와 트랩 음악의 힙합적인 요소들이 융합되어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트랩스텝의 특징
강력한 베이스:
덥스텝의 특징인 강력하고 묵직한 베이스라인을 사용합니다.
워블 베이스와 같은 덥스텝 특유의 사운드 효과도 자주 사용됩니다.
트랩 리듬:
트랩 음악의 특징인 808 베이스 드럼과 빠른 하이햇 리듬을 사용합니다.
힙합적인 요소가 강하게 드러나는 리듬 패턴을 사용합니다.
다크하고 공격적인 분위기:
덥스텝과 트랩 음악 모두 어둡고 공격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트랩스텝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공유합니다.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를 통해 청취자에게 압도적인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트랩스텝의 역사
2010년대 초반, 덥스텝과 트랩 음악이 인기를 얻으면서 두 장르의 결합이 시도되었습니다.
스크릴렉스, 디플로 등 유명 EDM 아티스트들이 트랩스텝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트랩스텝은 페스티벌과 클럽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EDM 씬의 주요 장르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표적인 트랩스텝 아티스트
스크릴렉스(Skrillex)
디플로(Diplo)
바우어(Baauer)
플루어런스(Flosstradamus)
2) 퓨처 베이스
퓨처 베이스(Future Bass)는 2010년대 초반에 등장한 EDM(Electronic Dance Music)의 하위 장르로, 멜로딕하고 감성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트랩 음악의 리듬과 덥스텝의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지만, 더욱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퓨처 베이스의 특징
멜로딕한 신디사이저 사운드:
퓨처 베이스는 다양한 신디사이저를 사용하여 멜로디를 강조합니다.
특히, 슈퍼쏘우(supersaw)와 같은 신디사이저를 사용하여 풍성하고 화려한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감성적인 분위기:
퓨처 베이스는 밝고 희망적인 멜로디와 코드 진행을 사용하여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보컬 샘플링이나 보컬 찹(vocal chop)을 사용하여 감성을 더욱 강조하기도 합니다.
트랩 리듬:
퓨처 베이스는 트랩 음악의 특징인 808 베이스 드럼과 빠른 하이햇 리듬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트랩 음악보다 더욱 부드럽고 멜로딕한 리듬 패턴을 사용합니다.
다양한 사운드 디자인:
퓨처 베이스는 다양한 사운드 디자인 기술을 사용하여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웨이블테이블 신디사이저(wavetable synthesizer)를 사용하여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퓨처 베이스의 역사
2010년대 초반, 플룸(Flume), 캐시미어 캣(Cashmere Cat), 루이 더 차일드(Louis The Child) 등의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면서 퓨처 베이스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 아티스트들은 독특한 사운드 디자인과 감성적인 멜로디로 많은 팬을 확보했습니다.
퓨처 베이스는 EDM 씬의 주류 장르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퓨처 베이스 음악을 제작하고 공연했습니다.
퓨처 베이스는 팝 음악과도 결합하여 더욱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표적인 퓨처 베이스 아티스트
플룸(Flume)
캐시미어 캣(Cashmere Cat)
루이 더 차일드(Louis The Child)
마쉬멜로(Marshmello)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3) 하드 트랩
하드 트랩(Hard Trap)은 EDM(Electronic Dance Music)의 하위 장르 중 하나로, 트랩 음악의 공격적인 면모를 극대화한 스타일입니다. 강렬하고 묵직한 베이스, 빠른 하이햇 리듬, 그리고 거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하드 트랩의 특징
강렬하고 공격적인 사운드: 하드 트랩은 기존 트랩 음악보다 더욱 강력하고 공격적인 사운드를 추구합니다.
묵직한 베이스: 808 베이스 드럼을 더욱 강조하여 묵직하고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빠른 하이햇 리듬: 빠른 속도로 반복되는 하이햇 리듬을 사용하여 긴장감과 에너지를 높입니다.
거친 신디사이저 사운드: 디스토션이나 글리치 효과를 사용하여 거칠고 날카로운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다크하고 어두운 분위기: 하드 트랩은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사운드 효과를 사용합니다.
하드 트랩의 역사
하드 트랩은 2010년대 초반, 트랩 음악이 EDM 씬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등장했습니다.
점차적으로 트랩 음악의 공격적인 면모를 강조하는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면서 하드 트랩이라는 장르가 형성되었습니다.
하드 트랩은 페스티벌과 클럽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음악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드 트랩의 특징
트랩 음악의 하위 장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공격적인 사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크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음악으로, 페스티벌이나 클럽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하드 트랩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Car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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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llon Francis
Yellow C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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